'한복홍보대사' 신세경·장도연·한현민·크리스티안 한복 입고 런웨이
'한복홍보대사' 신세경·장도연·한현민·크리스티안 한복 입고 런웨이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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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복궁에서 진행된 한복패션쇼에서 (사진왼쪽 두번째부터)배우 신세경, 방송인 장도연,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모델 한현민이 올해의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한복진흥센터
(왼쪽부터)나종민 문체부 차관, 올해의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신세경,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현민, 방송인 크리스티안./사진=한복진흥센터

배우 신세경, 방송인 장도연,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모델 한현민이 경복궁에서 한복패션쇼 런웨이를 선보였다.

올해의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앞으로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2017 한복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2017 한복의 날'을 주최·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는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한복의 날 기념식에서 신세경, 장도연, 한현민,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4인을 올해의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한국문화 대표상징으로서 한복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는 각 분야별 셀러브리티를 선정했다.

기념식 이후 가을밤 고궁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끌림'이라는 주제 아래 '경복궁 달빛 한복패션쇼'가 이어졌다.

배우 신세경이 한복패션쇼 런웨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한복진흥센터
배우 신세경이 한복패션쇼 런웨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한복진흥센터

한은희 디자이너의 '소색의 끌림' 주제로 시작된 패션쇼 1부에서는 단아하고 우아한 한복을 입은 신세경이 등장하며 패션쇼의 시작을 알렸다. 붉은 색상의 저고리와 미색의 치마가 대비를 이루며 오묘한 한복자태를 연출했다.

이어 패션쇼 2부에서는 이영애 디자이너의 '디테일의 끌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됐다.

장도연, 한현민,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무대에 올랐다. 장도연은 풍성한 치맛자락에 허리선이 강조된 한복을 입고 등장, 평소와 다른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한현민은 장신의 모델핏이 돋보이는 한복을 착용하고 당당한 모델 워킹을 선보였으며,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허리 및 소매단의 색상이 화려한 한복으로 무대에 올랐다.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현민,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한복패션쇼 런웨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한복진흥센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현민,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한복패션쇼 런웨이를 선보였다./사진=한복진흥센터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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