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들, '토르' 한국화 포스터 들고 '찰칵'
마블 히어로들, '토르' 한국화 포스터 들고 '찰칵'
  • 이승민 기자
  • 승인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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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의 주역 크리스 헴스워스(사진 맨 위 왼쪽), 마크 러팔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사진 아래)이 한국화 아트워크에 사인을 한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토르: 라그나로크'의 주역 크리스 헴스워스(사진 맨 위 왼쪽), 마크 러팔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사진 아래)이 한국화 아트워크에 사인을 한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토르: 라그나로크'의 주역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애정 가득한 한국화 아트워크 인증샷을 공개했다.

인증샷에서 이들은 정성껏 사인한 흑요석 일러스트레이터의 한국화 아트워크를 든 채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함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한국 영화의 엄청난 팬이다. 한국 관객들도 이 영화를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는 한국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자리가 성사된 것은 지난 6일(미국 시간) '토르: 라그나로크'에 헐크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가 올린 SNS 멘트로부터 시작됐다.

마크 러팔로는 자신의 개인 SNS에 "이거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Where can I get one?)"라는 글과 함께 흑요석 일러스트레이터의 '토르: 라그나로크' 한국화 아트워크를 소개했고,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끌어냈다.

사실 마크 러팔로와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홍보 활동을 위해 대한민국을 처음 방문했던 마크 러팔로는 그동안 마블 히어로들의 방문을 기다려온 대한민국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후 마크 러팔로는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한국으로 이사를 갈까 한다"며 장난 섞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로, 이달 25일 IMA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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