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연구의 세계적 석학이자 예술작품 분석가인 파스칼 코테가 내한한다.
파스칼 코테는 프랑스의 공학자이자 광학 기술자, 예술작품 분석사로,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진위 여부 판별로 이름을 알린 뤼미에르 감정단의 기술 총괄자로도 유명하다.
파스칼 코테는 내달 3일 '다빈치 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 전시 개막에 앞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해외 75개 대도시에서 진행됐던 이번 전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을 재조명하는 전시다. 직접 만지고체험할 수 있는 다빈치의 유물과 발명품, GE의 독자적인 기술로 미디어 파사드에 담아낸 3000여 점의 그림, 수기(手記) 노트인 '코덱스(Codex)'까지 다빈치가 남긴 인류사적 업적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칼 코테가 루브르 박물관의 의뢰로 10년 간 모나리자 원화를 심층 분석해 밝혀낸 모나리자의 비밀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다빈치 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는 4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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