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출연한 돈스파이크 스테이크가 화제다.
평소 대식가로 알려져 있는 작곡가 겸 DJ 돈스파이크는 이날 자신의 집에서 박수홍, 윤정수에게 초대형 스테이크를 뜯어 먹을 수 있게 장갑과 함께 대접했다.
돈스파이크가 대접한 초대형 스테이크는 암염(산에서 나는 소금)과 마늘소금, 통후추, 로즈마리, 레몬타임, 바질, 송로버섯 오일, 올리브 오일로 양념해서 칼집을 내 통째로 구워낸 것으로 박수홍과 윤정수에게 칼로 자르지 말고 그대로 들고 뜯어 먹을 것을 권했다.
“왜 뜯어 먹냐?”는 질문에 돈스파이크는 닭다리도 들고 뜯고, 등갈비도 들고 뜯는다며, 잘라 놓으면 육즙이 마르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고기 맛을 느낄 수 없다며 미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내심 의아해 하며, 장갑을 끼고 한입 뜯어 먹어 본 박수홍과 윤정수는 육즙이 살아있는 고기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영상을 본 김현주가 “저걸 어떻게 다 먹지?”라는 말에 서장훈이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어요. 남은 건 쟤가 다 먹어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