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겟 아웃'의 제작진의 신작 '해피 데스데이'가 개봉 첫날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하는 저력을 보였다.
15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해피 데스데이'는 13일의 금요일 북미 개봉 당일 오프닝 수익 1100만 달러를 기록, 글로벌 흥행작 '블레이드 러너 2049'와 '그것'을 제치고 데일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당일 수익 430만 달러의 약 3배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수준이다. 게다가 '겟 아웃'의 오프닝 수익 1083만 달러까지 넘어섰다.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등 2017년 상반기에 개봉한 작품 모두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공포 영화다.
지난 13일의 금요일에 북미 개봉일에 맞춰 공개된데 이어 국내에서는 11월 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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