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악역 변신 송승헌의 각 잡힌 슈트핏
첫 악역 변신 송승헌의 각 잡힌 슈트핏
  • 이승민 기자
  • 승인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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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장 김창수' 스틸 컷
영화 '대장 김창수' 스틸 컷

[인터뷰365 이승민]송승헌이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첫 악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다.

이 작품은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영화 속 송승헌은 인천 감옥소 소장 강형식 역을 맡아 독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공개된 스틸에서 송승헌은 단정하게 각이 잡힌 양복과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핍박 받는 죄수들의 환경을 더욱 두드러지게 보이도록 한다.

영화의 배경이 동서양의 문화가 혼재한 시기인 만큼 감옥 안 한복에 상투를 틀고 있는 죄수들과 간수의 차이를 더욱 극명하게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함께 출연한 조진웅은 "죄수 역할의 배우들은 허름한 죄수복을 입고 있는데 송승헌 씨는 멋있는 옷을 입고 등장한다"며 "속으로 무슨 악역이 저렇게 멋있나 싶었다. 그런 그가 촬영에 들어가 눈빛이 돌변할 때면 오싹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영화 '대장 김창수'는 1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