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정연이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애니메이션 전문 소개 프로그램 KBS2TV의 '애니월드'의 초대 진행을 맡아 애니메이션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해 애니메이션 관련 강의를 듣는 등 애니메이션에 대한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그 동안 열렸던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마스터클래스에도 관객으로 참여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개막식 진행으로 막을 올리는 BIAF2017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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