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가 야마다 무네키의 소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 국내 무대에 초연된다.
제작사 파파프로덕션에 따르면 여인 마츠코의 드라마틱한 삶을 다룬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27일 개막한다.
이 작품은 끊임없이 사랑을 원하고 사랑 받기를 꿈꿨던 여인 마츠코의 삶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흡입력 강한 이야기로 그려낸 작품이다.
마츠코 역으로는 박혜나, 아이비가, 마츠코의 제자이자 한 여자만을 사랑했던 류 역에는 강정우, 강동호, 전성우가 맡았다.
김찬호, 정원영, 정욱진은 마츠코의 조카이자 마츠코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되는 쇼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명동 로망스','파리넬리' 등의 김민정 연출과 '빨래', '잃어버린 얼굴'의 민찬홍 작곡가 등이 합류했다.
창작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27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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