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5일째 200만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청불 영화 1위 였던 '내부자들' 기록까지 경신하며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이날 200만2655명의 누적 관객을 끌어모으며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청불 최고 오프닝, 역대 청불 최단 기간 100만에 이어 역대 청불 최단 기간 200만 돌파까지 연이어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개봉 4일째인 지난달 30일 61만8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일일 관객수인 '내부자들'(2015)의 개봉주 토요일 기록 48만9503명보다 약 13만 명 높은 기록으로 또 한 번 신기록을 경신했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측은 "'킹스맨2'는 '청불'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역대 추석 연휴 최고의 흥행작 '광해:왕이 된 남자'의 200만 기록 속도를 무려 3일 이상 앞당겼다"고 전했다.
흥행 돌풍이 이어지면서 전편(612만명)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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