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 박스오피스 1위 …김남길 "100만 돌파했어요"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 박스오피스 1위 …김남길 "100만 돌파했어요"
  • 김리선
  • 승인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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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

【인터뷰365 김리선】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주연의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 스릴러 영화 강자로 등극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살인자의 기억법'은 119만169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동원한 관객수는 총89만9935명이었다. 올해 개봉한 '장산범', '하루', '해빙' 등 한국 스릴러 영화의 주말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6일 개봉 후 예매율 1위를 기록해온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5일만인 지난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tvN '명불허전'에 출연 중인 배우 김남길은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남길은 #100만 돌파 #축하라는 메시지를 들고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 영화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로, 김영하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주연 김남길이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tvN 드라마 '명불허전'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주말 무대인사에 등신대로 자리한 그는 #100만 돌파 #축하라는 메시지를 들고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8일부터 10일까지 41만8445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것'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7만명이다. '그것'은 공포의 거장 스티븐 킹의 소설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고 손꼽히는 작품이다.

3위는 같은 기간 27만5265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킬러의 보디가드'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27만 3446명으로, 오늘 130만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각각 1200만, 500만 관객돌파에 성공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같은 기간 10만 6925명, 9만83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와 5위에 나란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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