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마스터카드는 한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아시아 4개 시장을 책임지는 총괄대표직을 신설하고 최동천 마스터카드코리아 대표를 신임 총괄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신임 총괄대표는 앞으로 아시아 4개 시장을 경영하며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와 마스터카드의 지불결제 솔루션 개선, 브랜드 선호도 제고, 시장 점유율 확대 등에 힘쓸 예정이다.
최 총괄대표는 글로벌 경영컨설팅사 맥킨지앤컴퍼니와 글로벌 투자은행 살로몬스미스바니 홍콩지사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3년 마스터카드에 입사한 후 2008년부터 마스터카드코리아 대표직을 역임하고 있다.
링 하이 마스터카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공동대표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은 마스터카드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이번 4개 시장 총괄대표직 신설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전자상거래, 핀테크, 해외여행 분야의 선도주자로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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