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하지원이 오우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맨헌트'로 9월 열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맨헌트'는 오우삼 감독이 20여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범죄 액션 느와르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맨헌트'는 베스트셀러이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1976년 영화 '그대여, 분노의 강을 건너라'을 원작으로 중국, 홍콩, 일본, 한국, 대만이 참여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극 속 하지원은 킬러 역으로 출연해 고난도 액션을 선보인다. 중국 배우 장한위가 누명 쓴 변호사 역을, 일본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특수경찰 역을 맡았다.
하지원은 중국의 제작발표회 당시 "어릴 때부터 홍콩 느와르 영화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고 꿈에 그리던 오우삼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꿈만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은 하지원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기자회견과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드라마 촬영일정으로 불가피하게 불참한다.
'맨헌트'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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