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아기 잠들기 전 읽어주는 동화책 ‘밤의 세계’ 번역 출간
유진, 아기 잠들기 전 읽어주는 동화책 ‘밤의 세계’ 번역 출간
  • 황주원
  • 승인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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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9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황주원】그룹 S.E.S 출신 유진이 어린이 동화책 ‘밤의 세계’(파랑새)를 번역 출간했다.

칼데콧상 수상, 뉴욕타임즈 최우수 일러스트 수상 작가 모디캐이 저스타인이 쓴 이 동화책은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베드 타임 북이다.


책은 아이와 함께 풍요로운 밤풍경 속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밤의 어둠이 죽은 색채가 아닌, 생명이 숨쉬는 싱그러운 색채임을 보여 준다.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이 뛰놀고, 낮에 활동하는 생명체가 그림자로 잠든 장면 곳곳에는 밤의 세상을 상상하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또한 밤 속으로 찾아오는 신비로운 아침을 다채로운 색깔 변화로 구현하고 있다.


유진은 이 책을 직접 번역해 자신의 딸인 로희에게 100번 넘게 읽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9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유진이 동화책 발간으로 인한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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