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한국영화 '박열'과 '리얼'이 개봉 첫날 흥행 1, 2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준익 감독의 '박열'은 개봉 첫날인 28일 총 20만1976명이 관람해 흥행 1위에 올랐다.
'박열'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관동대지진 후 6천여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맞선 조선 청년 박열과 그의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의 실화를 담은 영화다.
김수현이 1인2역을 맡은 영화 '리얼'은 같은 날 14만6950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카지노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설리의 출연과 수지 등 스타들의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들 한국영화의 기세에 눌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이날 8만4610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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