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김수현 주연의 액션 누아르 ‘리얼’에 톱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27일 제작사에 따르면 이 영화에는 박서준·배수지·아이유·안소희·손현주·김다솜·박경리(나인뮤지스)·김주하 등이 특별 출연한다.

최근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 중인 박서준은 영화 초반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한다.

가수 겸 배우 배수지는 장태영의 타투이스트로 등장해 온몸에 타투를 새기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한다.

최근 ‘이런 엔딩’의 뮤직비디오에 김수현이 출연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아이유 또한 ‘리얼’에 깜짝 등장한다.

영화 ‘부산행’(2016), ‘싱글라이더’(2017)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 안소희와 충무로의 믿고 보는 손현주는 각각 차이나타운 노동자와 재활환자로 등장한다.

이 밖에도 김다솜은 재활치료사, 그룹 나인뮤지스의 박경리는 레스토랑의 웨이트리스, 언론인 김주하는 뉴스 아나운서, 나인뮤지스의 전 멤버 박민하가 카지노 시에스타 서빙 페리로 출연한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들러싼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는 영화로 김수현이 1인2역을 한다. 개봉은 오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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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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