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주연 ‘하루’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김명민 주연 ‘하루’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황주원
  • 승인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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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황주원】영화 '하루'(감독 조선호)가 제21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 영화는 제50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이미 초청된 바 있다.


14일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장르 영화제 중 최대 규모"라며 "통상 신인감독의 데뷔작은 신인감독 경쟁부문에 초청되지만 '하루'는 조선호 감독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섹션인 슈발누아르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부문에는 한국영화 '부산행' '곡성' '끝까지 간다' '박쥐' 등이 초청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 상황으로 돌아가는 한 남자가 역시 시간에 갇힌 다른 남자를 만나 반복되는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내용이다. 김명민과 변요한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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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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