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엄마와 남겨진 지적장애 아들, 영화 ‘채비’ 크랭크업
떠나는 엄마와 남겨진 지적장애 아들, 영화 ‘채비’ 크랭크업
  • 황주원
  • 승인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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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촬영 후 기념사진을 찍은 배우들과 감독.


【인터뷰365 황주원】고두심·김성균 출연 영화 ‘채비’(감독 조영준)가 지난 7일 제주도에서 크랭크업했다.


이 영화는 가족을 떠날 채비를 하는 엄마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지적장애 아들의 이야기다. 고두심이 엄마 예순 역을, 김성균이 아들 인규 역을 각각 맡았다.


지난 4월10일 첫 촬영에 들어가 2개월여 동안 고두심과 김성균은 물론, 함께 출연한 유선, 박철민, 김희정 등은 진짜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영화 ‘채비’는 후반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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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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