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배우 강예솔이 오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모처에서 가족끼리 조용히 예식을 치른다.
계원예술고등학교 동문인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홍광호는 실력있는 뮤지컬 배우로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맨 오브 라만차' 등 대형 뮤지컬에서 주역을 맡았다.
지난 2014년에는 한국 뮤지컬 배우로는 처음으로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공연에 베트남 인민장교 투이 역으로 출연했다.
강예솔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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