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배우 김석훈이 ‘브로드웨이 42번가’로 뮤지컬 무대에 돌아온다.
31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김석훈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제작 CJ E&M)에 줄리안 마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석훈의 뮤지컬 출연은 '왕과 나' 이후 14년 만이다.
김석훈은 “긴 호흡을 필요로 하는 무대 연기에 대한 갈증이 항상 있었는데,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줄리안 마쉬 역에는 김석훈과 함께 이종혁이 더블 캐스팅됐으며, 여배우 도로시 브록 역에는 최정원과 배해선, 스타를 꿈꾸는 페기 소여 역에는 오소연과 전예지가 캐스팅됐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지난 1980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으며, 토니상 7개 부문을 석권했다. 국내에는 1996년 초연 이래 21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공연이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8월 개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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