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김윤석이 날선 대립 보이는 사극 ‘남한산성’ 크랭크업
이병헌·김윤석이 날선 대립 보이는 사극 ‘남한산성’ 크랭크업
  • 황주원
  • 승인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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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서 마지막 촬영 후 기념사진을 남긴 제작진.


【인터뷰365 황주원】이병헌·김윤석·박해일 등이 출연한 영화 ‘남한산성’이 5개월 간의 촬영을 마쳤다.


지난해 11월21일 크랭크인해 지난 23일 강원도 평창에서 크랭크업한 영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을 일으킨 청나라의 공격을 피해 임금과 조정이 남한산성에 숨어들어 고립무원으로 지낸 47일 간의 이야기를 담는다. 작가 김훈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출간 이래 70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영화에서 이병헌은 순간의 치욕을 참고서 백성과 임금을 지켜야 한다는 주화파 이조판서 최명길, 김윤석이 청나라에 맞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척화파 예조판서 김상헌 역을 맡아 치열하게 대립한다. 특히 김윤석의 사극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신들의 맞선 의견 사이에서 고민하는 임금 인조는 박해일, 당시 백성의 모습을 대변하는 대장장이 서날쇠는 고수, 산성 방어를 책임진 수어사 이시백은 박희순이 각각 맡았다.


영화를 총지휘한 황동혁 감독은 ‘도가니’ ‘수상한 그녀’를 내놓아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남한산성' 촬영은 5개월 간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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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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