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파수군’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함께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는 액션 스릴러물이다.

지난 3월29일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손형석 PD, 김수은 작가를 비롯해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 김상호, 김선영, 신동욱 등이 참석했다.

이시영은 극중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형사 조수지 역을 맡았다. 범죄로 딸을 잃은 뒤, 법망을 피해가는 범인을 처단하기 위해 파수꾼에 합류하는 캐릭터로 액션도 소화할 예정이다.

김영광은 허세로 무장한 검사 장도한을 연기한다. 장도한은 억울한 사연을 품고 복수를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어가는 인물이다.

정의로운 검사 김은중 역의 김태훈, CCTV로 세상과 소통하는 서보미 역은 김슬기. 천재 해커 공경수 역은 샤이니의 키가 각각 맡는다.

이날 현장에는 이들 외에도 7년만에 배우로 복귀하는 신동욱을 비롯해 최무성, 김상호, 김선영, 전미선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가며 서로의 시너지를 확인했다.

한편 ‘파수꾼’은 ‘역적’ 후속으로 5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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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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