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무보수 번역 논란에 “번역비 개별 협의, 혼란 드려 죄송”
‘윤식당’ 무보수 번역 논란에 “번역비 개별 협의, 혼란 드려 죄송”
  • 황주원
  • 승인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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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에 출연 중인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신구. 사진=tvN


【인터뷰365 황주원】tvN '윤식당' 측이 '무보수 번역'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8일 '윤식당'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손님 언어 번역에 참여하시는 모든 번역사 분들과는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번역비를 지급해드리고 있다"며 "번역 의뢰 방식 및 비용에 관련해서 명확하게 기재하지 않아 혼란을 드린 점“을 사과했다.


'윤식당'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외국어를 번역할 번역사 모집 공고를 내면서 한정판 앞치마를 제공하겠다고 알려 '무보수 번역'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었다.


'윤식당' 측은 "페이스북에 언급된 앞치마 상품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샘플 영상에 사용된 언어가 어느 나라 말인지 알려주시는 분들을 위한 것이었고, 번역이 가능하다고 댓글을 남겨주신 분께는 개별 연락을 드려 번역 방법과 비용을 협의할 예정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번역이 가능하다고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과 번역비 부분을 개별적으로 협의한다는 생각에 별도로 이 부분을 명시하지 않아 혼란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윤식당'은 오너셰프 윤여정을 중심으로 신구·이서진·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 부근 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식당'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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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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