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가 매니지먼트 자회사를 설립했다.
17일 키이스트는 매니지먼트 자회사 콘텐츠와이(가칭)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전속 배우 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배우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자회사 설립 이유를 설명했다.
7월1일부터 정식 출범 예정인 콘텐츠와이의 자본금은 10억원 규모로, 키이스트는 콘텐츠와이 주식 14만주(지분율 70%)를 7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콘텐츠와이 대표이사는 현재 키이스트 엔터사업부문 대표인 양근환 사장이 맡는다.
콘텐츠와이는 새롭게 배우를 영입할 예정이며, 키이스트 소속 배우 가운데 일부도 이 회사로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키이스트에는 김수현·손현주·엄정화·주지훈·박서준·한예슬·안소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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