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念力)’이 오는 17일 크랭크인한다.
‘염력’은 자신도 모르게 초인적인 능력을 우연히 얻은 한 남자가 자신의 딸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그 능력을 발휘하는 내용이다. 한국영화에서는 없었던 신선한 소재다.
‘염력’에는 류승룡을 비롯해 심은경, 박정민, 정유미, 김민재 등이 캐스팅됐다.
류승룡은 우연히 벼락처럼 찾아온 염력을 딸을 위해 발휘하는 신석헌 역, 심은경은 강한 생활력을 지닌 딸 신루미 역을 각각 맡았다.
류승룡은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에서 목소리 연기를, 심은경은 ‘부산행’ 오프닝에서 좀비 역할을 맡아 연상호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루미 곁에서 도와주는 변호사 김정현 역은 영화 ‘동주’의 박정민, 석현과 루미를 위협하는 민사장 역은 김민재가 맡았다.
그리고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을 통해 상큼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유미가 석현과 루미를 위험에 몰아넣는 홍상무 역을 맡아 이제까지와는 다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7일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모인 고사 자리에서 연상호 감독은 “모두의 기대에 걸맞는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는 말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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