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가 보이프렌드(박현진·김종섭)를 우승자로 하고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방송된 'K팝스타6‘의 결승에는 3인조 걸그룹 퀸즈와 보이프렌드가 맞붙었다.

2라운드로 진행된 결선에서 보이프렌드는 첫 번째는 빅뱅의 ‘삐딱하게’ 두 번째는 ‘스윙 베이비’를 불렀다.

특히 2라운드는 두 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곡을 서로 바꿔 불렀는데, 보이프렌드는 퀸즈가 불렀던 ‘스윙 베이비’로 양현석 심사위원으로부터 100점을 받았다. 반면 퀸즈는 보이프렌드가 불렀던 ‘스릴러’를 기대만큼 새롭게 소화해내지 못했다.

결국 보이프렌드는 총 582점으로 564점을 받은 퀸즈(김소희·크리샤츄·김혜림)를 누르고 우숭했다. 11세 동갑 소년으로 구성된 보이프렌드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우승자라는 기록도 남겼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결승에는 ‘K팝스타’ 시즌을 진행하는 동안 주목받았던 출연자, 우승자 등도 무대에 올랐다.

보조 MC까지 맡은 악동뮤지션을 비롯해 케이티김, 권진아, 정승환, 케이티김, 유제이, 이예은, 이수정 등이 출연해 그동안의 성장을 보여줬다.

한편 'K팝스타6' 마지막회의 평균 시청률은 전국 16.7%, 수도권 17.8%(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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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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