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일본 영화음악계의 거장인 히사이시 조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7일 공연기획사 세나에 따르면 히사이시 조는 뉴 재팬 필하모닉 월드 드림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 연주회를 연다. 히사이시 조의 내한공연은 2011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피아노 연주와 지휘를 맡아 '뷰 오브 사일런스' '투 오브 어스' '아시안 드림 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히사이시 조는 1982년 첫 앨범 ‘인포메이션’을 발표했으며 1984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로 영화음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붉은 돼지’ ‘원령공주’ 등의 애니메이션과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소나티네' '하나비' 등 80여편의 음악을 담당했다. 한국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음악도 히사이시 조의 작품이다.
히사이시 조의 내한공연은 오는 8월8-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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