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가수 장재인이 1년8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7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3일 장재인이 신곡 '까르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장재인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15년 미니앨범 '리퀴드', 같은 해 8월 싱글 '러브 미 두' 이후 약 1년8개월 만이다.

곡 제목 ‘까르망’(Carmin)은 진홍빛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이번 신곡의 주요 테마이자 컨셉이다.

지난 앨범에서 프렌치 포크 스타일로 세련된 음악을 보여준 장재인은 이번에도 프렌치 감성을 이어가면서 좀 더 대중적인 느낌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장재인은 그동안 여행, 영화 감상 등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투병으로 잠시 활동을 쉬었던 만큼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힘썼고, 틈틈이 음악 작업도 이어갔다.

신곡 발표 예고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장재인은 확 달라진 분위기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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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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