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3월24일 여의도 KBS 별관 대본 연습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이나정 감독과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김성오, 최우식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극중 박서준은 몸은 자랐지만 마음만은 아직 사춘기에 머물러 있는 듯 능글맞은 고동만의 캐릭터를 찰진 대사로 완성시켰다. 김지원은 극중 최애라의 화끈한 성격과 시원한 대사들을 거침없이 내뱉었다.
김주만 역의 안재홍은 침착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몰입력을 높였고, 그와 6년째 연애만 하고 있는 백설희 역의 송하윤은 엉뚱한 면모로 기습 웃음을 터뜨렸다. 이들의 6년 연애사는 금수저 신입사원 예진(표예진)의 등장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쌈, 마이웨이’는 ‘백희가 돌아왔다’의 임상춘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영화로도 개봉된 ‘눈길’ 등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쌈, 마이웨이’는 오는 7월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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