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3분 만에 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일산∼삼성(A노선) 구간 건설 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GTX A노선 건설을 위한 첫 관문인 민자사업 타당성 분석을 마치고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RFP) 수립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 마련 후 여러 절차를 거쳐 내년 말 착공하고 2023년 말 개통할 계획이다.
GTX A노선은 파주(운정)∼일산∼삼성∼동탄 간 83.3㎞를 경유한다.
GTX는 일반 지하철의 3∼4배 속도로 환승역 위주로 정차하기 때문에 평균속도가 시속 116㎞ 수준이다. 킨텍스∼서울역은 13분, 킨텍스∼삼성은 17분, 동탄∼삼성은 19분 만에 각각 도달할 수 있다. 삼성∼동탄 구간은 올해 3월 착공했으며 2021년 개통된다.
한편 국토부는 하루 평균 30만명이 해당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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