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차지연 주연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 6월 공연
옥주현·차지연 주연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 6월 공연
  • 황주원
  • 승인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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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타하리'에 더블 캐스팅된 옥주현과 차지연.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인터뷰365 황주원】창작 뮤지컬 ‘마타하리’가 옥주현 주연으로 다시 무대에 올려진다.


4일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 공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 여주인공에 옥주현과 차지연이 더블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지난해 초연 때도 마타하리 역을 맡았으며, 차지연은 이번에 새로 합류한다. 차지연은 MBC '복면가왕'에서 캣츠걸로 5연속 가왕 타이틀을 차지했던 뮤지컬 배우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이중스파이로 활동했던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EMK뮤지컬컴퍼니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창작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는 스티븐 레인이 연출을 맡아 초연 당시 약했던 드라마 부분 등을 강화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6월16일부터 8월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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