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소설가 정유정의 ‘7년의 밤’ 특별 한정판이 출간됐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독자들에게 다시 널리 알릴 만한 스테디셀러를 찾아 새 표지로 재출간하는 ‘본 투 리드’(Born to Read) 프로젝트의 10번째로 ‘7년의 밤’을 선정해 출간했다.
지난 2011년 3월23일 출간된 ‘7년의 밤’은 국내에서만 40만부가 판매됐으며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태국, 대만, 베트남 등 7개국에 판권이 수출됐다.
특히 독일에서는 유력 주간 신문인 디 차이트에서 '2015년 최고의 범죄소설' 9위에 올랐다.
이 소설은 7년의 밤 동안 아버지와 아들에게 일어난 이야기를 액자소설 형태로 담고 있다.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굴레를 쓰고 떠돌던 아들이 아버지의 사형집행 소식을 듣는다. 아버지의 죽음은 7년 전 그날 밤으로 아들을 데려가고, 아들은 아직 그날 밤이 끝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한편 소설 속 소설에서는 7년 전 우발적으로 어린 소녀를 살해한 뒤 죄책감으로 미쳐가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의 아들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피해자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7년의 밤’은 올해 류승룡, 장동건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이다.
‘7년의 밤’ 특별판의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알라딘 홈페이지(www.aladin.co.kr)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한정판 수량은 5천부이며, 선착순 한정 수량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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