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인천국제공항에서 2017년 정기 봄 공연을 연다.
23일 인천공항 측은 개항 16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4월1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2017 봄 정기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1년부터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매년 정기공연을 열고 있다.
이번 봄 공연에서는 3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오페라, 관현악, 전통국악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30일에는 장수동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오페라앙상블이 푸치니의 오페라 곡들을 모아 '봄을 여는 목소리의 향연'을 공연한다.
31일에는 가수 인순이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추억의 명곡들을 관현악 선율에 담은 '하늘을 여는 관현악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마지막 날인 4월1일에는 소리꾼 박애리와 경기도립국악단이 '마음을 여는 우리의 소리'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인천공항 이용객과 상주직원,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문화공연으로,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좌석예약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문화예술사무국(032)741-3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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