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손현주·장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보통사람’에 실제 직업과 극중 직업이 같은 인물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우선 영화 속에서 재진(김상호)가 접촉하는 외신기자로 등장하는 이는 그룹 아이오아이 메인 보컬 전소미의 아버지인 매튜 도우마다. 그는 극중 재진과 만나다가 이를 안 안기부 직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간다.
한국에 온 지 22년째인 매튜 도우마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할 당시 독도에 출입한 최초의 외신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실제 경력과 영화 속 역할이 같은 것이다.
또 다른 카메오 출연자는 가수 리사다. 리사는 극중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이 대마초사건으로 엮으려는 가수로 등장한다.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항변하다가 규남으로부터 불꽃 같은 따귀를 맞는다. 리사는 지난 2008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에서 활동 중이다.
영화 ‘보통사람’은 지난 1987년을 배경으로 평범한 사건을 쫓던 한 형사가 안기부의 공작정치에 깊이 관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개봉은 오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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