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안재홍과 송하윤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쌈, 마이웨이’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가려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이미 박서준과 김지원이 캐스팅 됐다.

극중 안재홍은 홈쇼핑 회사의 정규직 대리 김주만 역을 맡는다. 6년 동안 여자 친구의 지극정성 뒷바라지로 회사원이 됐지만 결혼은 차일피일 미룬다. 그러던 중 국내 굴지 족발집 체인을 운영하는 부잣집 딸 예진의 구애를 받게 된다.

‘내 딸, 금사월’ 이후 1년여 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송하윤은 극중 주만의 여자 친구 백설희 역을 맡는다. 홈쇼핑 회사의 계약직 상담원으로, 주만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짠순이가 되어간다. 그러던 중 주만이 다른 여자 때문에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대본은 ‘백희가 돌아왔다’의 임상춘 작가가 맡았으며, 연출은 최근 영화로도 개봉된 ‘눈길’의 이나정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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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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