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나영석 PD가 이끄는 tvN ‘윤식당’이 오는 24일 오픈한다.

‘윤식당’은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 네 배우가 인도네시아 발리 부근 섬에 연 작은 한식당이다.

16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윤스 키친’이라는 팻말 뒤로 네 사람이 나란히 서서 웃고 있다.

함께 올려진 글에 따르면 윤여정은 식당 사장, 이서진은 상무, 신구는 알바, 그리고 정유미는 식당 보조다. 이 가운데 윤여정, 이서진, 신구의 영어 실력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등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사전 미팅에서 윤여정은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줄 알고”, 정유미는 “설거지만 하는 줄 알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여정은 이내 잡채, 호박전을 할 줄 안다고 ‘몰입’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오픈한 ‘윤식당’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손님으로 들어온다. 주방 안에서 무엇을 주문할지 귀를 곤두세우던 윤여정은 “드링크만 시켰나봐”하며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윤식당’은 과연 성공적인 운영을 할지, 앞으로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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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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