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수지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갔다.
수지는 지난 2월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의 2017 F/W 컬렉션에 참석했다. 그리고 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의 화보도 현지에서 찍었다.
밀라노 도심에서 떨어진 코모의 한 저택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수지는 로코코 풍의 맥시 드레스와 속살이 비치는 시어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지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 땐 TV를 본다”며 ‘미운 우리 새끼’ ‘고등 래퍼’ ‘신혼일기’ ‘라디오스타’ 등 즐겨 보는 예능 프로그램을 꼽앗다.
연기에 대해서는 “연기는 늘 어렵다”며 “작품을 끝낼 때마다 매번 성장통을 겪는 것 같다. 언젠가부터 저를 성장하게 만드는 그 아픔을 저도 모르게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지금까지는 앞만 보고 목표를 향해 쉴새없이 달려왔다면, 이제는 주변을 둘러보며 소소하고 소탈한 일상에서 제 행복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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