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군 입대를 앞둔 광희에게 MBC ‘무한도전’ 팀이 영상편지를 보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은 최근 ‘굿바이 광희’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그동안 광희가 ‘무한도전’에서 보인 활약상과 더불어 멤버들이 보내는 짧은 인사가 들어 있다.
먼저 유재석은 “우리 광희 운동 좀 많이 시켜주세요”라고 건강을 걱정했다.
이어 하하는 “광희야 이제 종이 인형 말고 사람 길 걷자”, 박명수는 “광희야. PX 가는 것도 좋은데 책 좀 읽어. 2년 후에는 뇌순남이 아닌 뇌섹남이 되어 다시 만나자”, 양세형은 “그래도 우리 광희 시키면 뭐든지 열심히 잘할 거예요”, 정준하는 “‘무도’ 공식 종이인형 광희의 댄스와 함께라면. 포상휴가는 걱정 끝. 야무지게 포상받으세요”라고 남겼다.
눈에 띄는 것은 김태호 PD의 편지. 김 PD는 “광희가 말수가 없거나 슬퍼보이면 유이를 보여주세요”라고 썼다.
'무한도전' 팀은 "슬프지만 웃으며 안녕"이라는 자막과 함께 "놓지 않을게 광희야 몸 건강히 돌아와"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희는 오는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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