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정인 첫딸 출산 “사람이 이렇게 힘들게 세상에 나오는 줄 몰랐다”

【인터뷰365 황주원】조정치와 정인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됐다.

지난 2월28일 조정치 부부는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첫딸을 얻었다.

딸 출산 후 정인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헐 사람이 이렇게 힘들게 세상에 나오는 건지 몰랐네요. 그냥 뿅 생겨난 건 줄 알았네. 그러고보니 그동안 우리 모두 다 엄청 귀하게 태어난 사람들이야. 여튼 아기 무사히 잘 태어났습니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딸을 안고 있는 조정치의 사진을 올렸다.

11년 동안 교제해온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1월 혼인신고만으로 부부됐음을 알린 후 지리산 등반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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