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지난 26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한 이동건과 조윤희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8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드라마를 찍으며 호감을 느끼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도 "연인 사이가 된 지 일주일 정도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극중 갖은 역경을 이겨내고 결혼에 골인하는 해피 엔딩 커플로 출연했다.

이동건은 1998년 앨범 ‘타임 투 플라이’를 내며 가수로 데뷔했고 2008년까지 4집 앨범을 냈다. 1999년 드라마 '광끼'로 연기를 병행하다가 '파리의 연인' '스마일 어게인' ‘밤이면 밤마다’ '슈퍼대디 열'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정착했다.

조윤희는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해 '스포트 라이트' ‘황금 물고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왕의 얼굴’ '피리 부는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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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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