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청소년관람불가
홍상수 감독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청소년관람불가
  • 황주원
  • 승인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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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 등급 판정을 받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인터뷰365 황주원】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22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흡연장면이나 남녀가 술을 마시며 대화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고, 성적 표현의 대사가 몇차례 사용되고 있다"며 "약물 및 대사의 유해성은 다소 높은 수준이나, 남녀의 불륜으로 사랑과 고통, 후회와 방황을 한다는 주제 설정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이 관람하지 못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가 여행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사랑에 대해 고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민희는 극중 여배우 영희 역으로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3월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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