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배우 조재현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일본 시마네현에서 매년 2월22일에 맞춰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맞서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영상을 유튜브(http://tuney.kr/ceBskD)에 공개했다.
'독도뉴스'는 일본의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서 교수가 기획하고 홍보대사인 조재현이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5분 분량의 이 영상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과정과 그 근거인 '시마네현 고시'가 가지고 있는 국제법적 한계와 논리적 모순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졌다.
서 교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일본만 탓할 것이 아니라 다케시마의 날이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 우리 스스로가 먼저 잘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영상에 출연한 조재현은 "지난 독도뉴스 영상과는 좀 다르게 강한 어투로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일본의 독도 전략에 우리도 힘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영상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50개국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올렸으며 영어 및 일본어로도 곧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독도뉴스 시리즈 영상물은 유튜브 채널인 '독도의 진실'(http://tuney.kr/cbQwgZ)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영상의 모든 제작비는 서 교수와 조재현의 자비로 충당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