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인들, 일본 도쿄서 '윤동주 시인이 그리운 밤' 행사
한일 문인들, 일본 도쿄서 '윤동주 시인이 그리운 밤' 행사
  • 황주원
  • 승인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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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황주원】한국과 일본의 문인들이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사망 72주기를 추모하는 행사를 연다.


10일 서울시인협회는 오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윤동주 시인이 그리운 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 시인 38명과 일본 문인 20명, 시민과 재일동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행사가 열리는 도쿄의 한국YMCA는 윤동주 시인이 일본으로 건너와 처음 2주 동안 머물렀던 곳이다.


행사는 양국의 문인과 재일동포 등이 참여한 윤동주 시 낭독회에 이어 도쿄와 교토에서 시인의 행적을 탐방하고 시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윤동주 시인은 일본 유학 시절 한글로 시를 지어 치안유지법을 위반했다는 죄목으로 후쿠오카 교도소에서 옥살이하던 중 1945년 2월16일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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