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단편영화 ‘나와 함께 블루스를’과 ‘플라이’가 제39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끌레르몽페랑은 '단편영화제의 칸'이라 불리며 핀란드의 탐페레 국제단편영화제, 독일의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단편영화제로 꼽힌다. 윤가은 감독이 단편영화 ‘손님’으로 지난 2012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와 함께 블루스를’(감독 이한종)은 재개발 철거 현장에서 자신의 밀린 임금과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분투하는 승식의 에피소드를 다룬 블랙 코미디다.
‘플라이’(감독 임연정)는 링 위에 오른 여고생 복서 은별을 주인공으로 여고생의 미묘한 감정을 따라간다. 영화 ‘스틸 플라워’ 등에 출연한 정하담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클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에는 이한종·임연정 감독, 정하담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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