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가수 김완선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6일 공연기획사 스마프프러덕션에 따르면 김완선은 오는 4월 서울과 경기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완선은 80년대를 주름잡은 댄스가수로, 1986년 1집 '오늘 밤'으로 데뷔해 '나 홀로 뜰 앞에서' '리듬 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특히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와 '가장무도회'가 수록된 5집은 여자 가수 최초로 단일 앨범 100만 장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1990년대까지 5회 연속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이후 한동안 국내 활동을 접었던 김완선은 최근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미르' '셋 미 온 파이어' '유즈 미' 등의 신곡을 발표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완선은 댄스 무대와 어쿠스틱, 록, 라틴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김완선 콘서트는 4월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4월29일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극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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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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