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가 오는 18일 2017년 첫 무대를 연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음악회는 S석 2만5천원·A석 2만원의 부담없는 관람료로 좋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예술의전당 인기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직장인이나 함께 주말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았다.

이달 첫 무대에는 소프라노 김성혜가 시작하며,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피아니스트로 최희연, 2009년 스위스 게자 안다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이진상, 백주영 서울대 음대 교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서울시향 수석 플루티스트 박지은 등이 연주자 목록에 올라 있다.

올해 공연도 전주시향 상임지휘자인 최희준이 지휘와 해설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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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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