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가수 정준영이 첫 정규 앨범 '1인칭'을 오는 2월7일 발표한다.

31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인칭'은 밴드로 활동한 정준영이 지난해 2월 싱글 '공감' 이후 1년 만에 내는 솔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정준영이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접은 동안 유럽을 여행하며 느낀 음악 감성이 담겨 있디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정준영은 줄무늬 롱코트를 입고 고개를 푹 숙인 모습이다. 지난해 논란 이후 한동안 활동을 접었던 자신의 심정을 드러낸 듯하다.

정준영은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고소당해 10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자숙의 의미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가 지난 15일 '1박2일'에 복귀했다.

정준영은 앨범 출시에 이어 2월2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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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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