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4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도깨비’로 인기가 높아진 공유의 다음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1일 종영한 ‘도깨비’ 마지막 방송은 평균 시청률 20.5%, 순간 최고 시청률 22.1%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tvN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공유는 지난해 출연한 영화 ‘부산행’ ‘밀정’의 성공에 이어 드라마까지 성공시킨 주역이 됐다.
드라마를 끝낸 공유에게 우선 쏟아지고 있는 것은 CF 출연이다. ‘도깨비’에서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유머있는 분위기, 스웨터와 롱코트를 입고 나온 패션 감각이 공유라는 배우를 돋보이게 하기 충분했기 때문이다.
2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드라마 첫 방송 이후 50여 통 이상의 광고 문의가 쏟아졌다.
이미 공유는 커피, 아웃도어, 화장품, 가구, 통신사, 자동차 등 9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데, 각종 타브랜드에서 러브콜은 물론 중화권,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지역을 겨냥하는 광고 제안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유는 드라마 종영 이후 바로 광고 촬영을 시작해 3월 중순까지 광고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미 드라마 시작 전부터 여러 장르의 다양한 시나리오가 공유를 기다리고 있다. 일단 공유는 드라마 종영 이후 밀린 광고 촬영과 휴식을 겸하며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해외에서도 ‘도깨비’가 인기를 끌면서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등에서 화보, 광고, 해외 팬미팅 및 각종 프로모션에 공유를 모시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고 소속사는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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