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3, '푸른 바다의 전설‘ 마지막 관전 포인트
종영 D-3, '푸른 바다의 전설‘ 마지막 관전 포인트
  • 황주원
  • 승인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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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3회분만 남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사진=방송 화면 캡처


【인터뷰365 황주원】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이 18일 시청자가 궁금해할 ‘결말의 키’ 세 가지를 정리해 공개했다.


첫 번째는 허준재(이민호)가 악인들을 처단하고 인어 심청(전지현)을 지킬 수 있을지다.


지난 방송에서 준재는 아버지 허회장(최정우)을 계모 강서희(황신혜)의 손에 잃은 상황. 준재는 위험을 감지하고 홍형사(박해수)와 연합작전을 펼쳤지만 강서희의 악행을 막지 못했다. 강서희는 허회장의 유언장까지 치밀하게 조작하는 등 철저하게 증거들을 없애 왔다. 준재가 아버지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강서희와 마대영(성동일)을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 있을지, 인어 심청을 지킬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다.


두 번째는 사기꾼 조남두(이희준)다.


준재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사기꾼 조남두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앞선 방송에서 남두는 준재의 전생인 담령(이민호)과 맞서는 양씨(성동일)의 무리 중 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청은 자신의 정체를 본 남두의 기억을 지웠다고 생각하지만, 남두는 인어의 가격을 묻고 다니는 등 기억을 되찾았음이 드러났다.


세 번째는 착각 커플인 차시아(신혜선)와 사기트리오의 막내 태오(신원호)다.


이들 커플이 해피엔딩을 맞을지도 극의 진행과 별도로 잔재미를 주고 있다. 시아는 태오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믿고 있으며, 지난 방송에서 태오의 조언으로 준재에게 고백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태오 역시 그런 시아의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지구상 마지막 인어가 뭍으로 올라오면서 사기꾼을 만나 여러 에피소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총 20부작으로 종영까지 3회를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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