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인터넷 공간에서 사라진 웹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오아시스(OASIS, Online Archiving & Searching Internet Sources ) 시스템에서는 없어지거나 변경된 국내 주요 웹사이트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웹사이트의 평균 수명은 44일에 불과하다. 오아시스 시스템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요 사이트를 선별 수집해 2016년까지 국내 도메인 100만여건 가운데 22만5470건을 수집했다.
또 2016년에는 오아시스 홈페이지 개편(http://www.oasis.go.kr)도 진행해 국가적 이슈, 재난 등에 대한 웹 지원 컬렉션도 구축했으며, 웹사이트의 대량 손실을 막기 위해 ‘co.kr' 도메인을 대상으로 포괄적 웹사이트 수집을 시범 추진하고 있다.
포괄적 웹사이트 수집은 국가 도메인(kr 등) 단위로 대량 수집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2017년에는 포괄적 웹사이트 수집을 30만건으로 확대하고 수집된 웹사이트 자료를 활용한 시각화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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