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이 창작 뮤지컬로 제작된다.
3일 CJ E&M은 오는 11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창작 뮤지컬 '햄릿'을 올린다고 밝혔다.
CJ E&M은 그동안 ‘브로드웨이 42번가’ ‘킹카부츠’ 등 외국 라이선스 뮤지컬을 국내 무대에 선보여왔으며 창작 뮤지컬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뮤지컬 '햄릿' 연출은 '스위니토드' 국내 초연 연출가인 아드리안 오스몬드가 맡는다. 안무는 최인숙 감독, 음악감독은 양주인 감독이 맡고 '명성황후'와 '영웅'의 피터 케이시가 편곡을 담당한다.
주인공인 햄릿을 비롯해, 햄릿의 친구이자 극의 해설자인 호레이쇼, 햄릿의 숙부 클로디어스, 햄릿의 어머니 거투르드, 햄릿의 여인 오필리어 등 주조연과 앙상블은 모두 오는 16일부터 진행될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다.
오디션에는 노래, 연기, 무용 등에 자질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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